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릴리아나 베스 (문단 편집) === 스토리 === [include(틀:스포일러)] 현재의 플레인스워커들 대부분은 [[위대한 수복]] 사건 이후 플레인즈워커가 갖는 힘 자체가 대폭 약화된 이후에 출현한 신출내기 플레인즈워커들이지만, 릴리아나는 위대한 수복 이전에 플레인즈워커가 된 자다. [[타르커의 칸]] 시점에서 1280년 전으로 갔을 때 나이가 몇 백년밖에 안 됐다고 했으니 나이는 대략 1400년 전후. [[http://dougbeyermtg.tumblr.com/post/106673646054/temporal-trespass-random-non-important-lady-or-a|스토리 담당 텀블러 태그를 보자]] 플레인즈워커가 되기 이전에는 [[도미나리아]] 출신의 의술을 배운 평범한 소녀였으나, 남동생인 조수(Josu)가 전쟁에서 큰 부상을 입고 어떠한 치료 방법도 없자 수소문 끝에 까마귀 인간이라는 마도사의 약이 조수를 살릴 수 있다는 얘길 듣게된다. 그러나 그 비약은 남동생을 치료하긴 커녕 오히려 그를 좀비로 만들어버렸고 그 좀비가 주변 인물들을 해치는 사이 복수심과 분노로 플레인즈워커로 각성, 이니스트라드 차원에 떨어지고 그곳에서 강력한 강령술을 익힌다. 충분히 힘을 쌓은 릴리아나는 다시 도미나리아로 돌아와 자신을 속인 까마귀 인간을 없앤다. 하지만 까마귀 인간은 이후로도 릴리아나가 어느 차원으로 가든 계속해서 나타났고, 나타날 때마다 '''모습을 바꾼다'''고 했다. 이 때문에 릴리아나는 까마귀 인간이 변신괴물 플레인즈워커가 아닌가 의심하기도 했다.[* 진짜 정체는 [[자야 발라드]]와 싸운 적도 있던 마법사 림-둘이다.] 좀비가 가득하고 사령술이 강력한 이니스트라드 차원이 썩 마음에 들었는지 이니스트라드 차원에 별장을 구해서 평상시에는 그곳에서 지내는 듯 하다. 위대한 수복 이후로 그녀 역시 플레인즈워커로의 힘 대부분을 잃고 불사의 능력을 잃어버렸다. 이를 복구하기 위해서 여러 차원에서 강력한 4명의 악마와 계약으로 힘과 아름다움을 어느정도 되찾았다. 악마들은 각각 '''[[코소페드]](Kothophed)'''와 [[이니스트라드]]의 '''[[그리즐브랜드]](Griselbrand)''', [[아몬케트]]의 '''[[타락한 피, 라자케스|라자케스]](Razaketh)''', 도미나리아의 '''[[악마군주 벨젠로크|벨젠로크]](Belzenlok)'''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으며 하나하나 차례로 카드로 공개되었다. 코소페드에게 힘과 젊음을 얻는 계약을 하는 대가로 코소페드가 찾고 있던 [[사슬 베일]]을 찾아오게 된 릴리아나는 [[베일의 릴리아나|사슬 베일을 손에 넣고 강대한 힘을 얻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어둠의 마법이 해제되어 그 차원의 야수들을 오염시키고, 마침 그 차원에서 야수들과 함께 있던 [[개럭 와일드스피커]]는 자신의 친구이자 스승인 야수들이 어둠의 마나에 오염되어 뒤틀린 괴물들이 되자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려고 자신의 손으로 그들을 죽인 후, 이 마법을 퍼뜨린 자를 찾게 된다. 그렇게 릴리아나가 이 사건의 원흉인걸 알게 된 개럭은 강력한 힘으로 릴리아나를 몰아붙이지만 릴리아나는 사슬 베일의 저주를 걸어 개럭을 무력화 시키고 차원이동해버린다. 그 직후 릴리아나는 이 베일의 힘을 사용해 '''[[팀킬|코소페드를 죽여버린다.]]''' 과거 코소페드한테 ~~강제 문신을 당하면서~~ 힘을 얻을 때 [[마가키|'''"괜히 날 배신했다간 개끔살당할 것."'''이란 협박을 들었는데 '''끝내 배신당해 자기가 개끔살당했다.''']]. 이후 [[이니스트라드]]로 돌아와 [[헬볼트]]에 갇혀 있는 그리즐브랜드의 봉인이 풀리도록 획책해 끌어내는데 성공하고, 그리즐브랜드도 죽여버렸다.~~이래서 악마는 인간과 계약 따윈 하면 안 된다~~ 이처럼 안그래도 꽤 강력한 플레인즈워커 + 사슬 베일이라는 강력한 아티펙트의 조합으로 상당히 강자에 속하는 릴리아나지만 이 사슬 베일에는 강한 저주가 걸려있다. 이 저주는 릴리아나 본인에게도 안 좋은 영향을 미치기에 베일을 버리려고 했으나 그것도 마음대로 안 될 정도의 강력한 물체. 릴리아나 이전에 사슬 베일을 사용한 [[오브 닉실리스]]가 원래는 인간이었는데 사슬 베일의 저주로 인해 완전히 악마로 변해버린 것을 볼 때사슬 베일 부작용의 끝은 사용자의 악마화가 아닐까 하는 추측이 있었고 그것이 사실로 밝혀졌다. 젠디카르 전투 프리퀄 스토리에서 릴리아나의 말에 따르면 사슬 베일은 저주를 감당할 수 없는 사용자가 사용한다면 사용자를 파멸시키고 저주를 감당할 수 있는 사용자도 결국엔 악마, 괴물이 된다고 말했다. 하지만 릴리아나는 그 저주를 [[개럭 와일드스피커]]에게 넘겨서 힘은 힘대로 얻고 저주는 걱정 없는 상태가 되었다. --개럭만 웁니다-- 다만 과거 위자드에서 잠깐 발행했던 코믹스에 따르면 처음부터 일부러 개럭에게 저주를 옮긴 것은 아니고 릴리아나가 사슬 베일을 얻으려고 한 차원에 방문했을때 어떤 야수들이 릴리아나를 공격했고(물론 목적이 있는게 아니라 걍 야수라) 말이 통하는 애들도 아니니 그냥 잡몬스터라고 생각한 릴리아나는 그 야수들을 자신의 힘으로 타락시킨다. 문제는 마침 그 차원에 개럭도 방문했던 상태였고, 심지어 그 야수들은 개럭 와일드스피커의 친구들이었다는것. 자신의 야수들이 죽음보다 더 한 상태가 된 것을 발견한 개럭은 엄청나게 분노하고서 이 일을 저지른 흑마법사에게 반드시 복수하겠다며 릴리아나를 추적한다. 그리고 마침 릴리아나가 사슬 베일을 얻었을때, 개럭이 릴리아나를 발견. 불문곡직하고 바로 릴리아나를 죽이려 달려든다. 릴리아나는 갑작스럽게 난입한 거한의 공격에 어어??하고 당황하다가 정신을 차리고서 그 거한에게 사슬베일의 힘으로 저주를 건것. 즉 개럭 입장에서는 자기 친구가 죽었으니까 정당한 복수를 하려 한거고, 릴리아나 입장에서는 개럭이 기디온마냥 말로 설득이 되는 애도 아니고 다짜고짜 자신을 죽이려고 하니까 정당방위를 한 정도. [[젠디카르 전투]] 직전에는 간만에 라브니카로 놀러가서 제이스를 다시 찾아가 데이트도 하며 즐겁게 보내지만, 중간에 난입한 [[기디온 주라|웬 땀내나는 거한]]이 제이스보고 다차원우주를 지켜야 한다며 [[젠디카르]]로 데려가려 이런저런 얘기를 하는 걸 보고 삐져서 제이스가 사준 장미를 던져버리고 가버리는 모습을 보여줬다.~~긔엽긔~~ 다시 [[이니스트라드]] 이야기를 다루는 블록 [[이니스트라드에 드리운 그림자]]에서는 천사를 혐오하고 찾아서 죽여야 했던 [[그리즐브랜드]]도 죽었기에 등장이 없을것이라 추측되었으나 블록의 두번째 세트인 [[섬뜩한 달]]에서 그녀가 좀비 대군을 일으키는 일러스트가 공개되었다. 이니스트라드가 엉망이 되고 어두운 기운이 넘쳐나기에 어떤 사건을 일으키려는 듯 하다. 일단 이니스트라드 II에서 밝혀진 배경에 따르면, 이니스트라드를 방문하여 [[소린 마르코프]]를 찾으려고 결심한 제이스는 그녀를 찾아가 같이 소린에게 가보자고 제안하지만, 그녀는 거절한다. 결국 혼자서 떠나려는 제이스를 '''밤이 깊으니까 하룻밤은 머물고 가'''라며 불러세우는데, 이 때 분위기가 매우 묘하다. 이후 [[수장된 묘지 신전]]에서 무언가 강력한 의식이 치뤄지고 있는 걸 발견한 제이스는 릴리아나를 찾아가서 혹시 릴리아나 당신이 이니스트라드 광기의 원인이 아니냐 라는 질문을 하지만 릴리아나는 분노하여 "며칠전 너는 도움을 구하러 날 찾아왔었지, 제이스, 그런데 지금은 나를 비난하러 온 건가?" 라며 제이스를 공격하는 모습이 [[릴리아나의 분노]]라는 카드에 나온다. 또한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릴리아나는 소린을 굉장히 두려워하고 있다'''고 한다. 소린은 이전에 릴리아나에게 이니스트라드가 자신의 차원임을 경고한 적이 있고, 고대의 플레인즈워커였던 릴리아나도 소린의 무서움을 알고 있었기에 함부로 개길 형편이 못된다(...)고. 그리고 추가로 밝혀진 건 '''릴리아나는 헬볼트에 아바신과 그리즐브랜드 외에 [[나히리|뭐가]] 봉인되어 있었는지 몰랐다'''라는 것. 이니스트라드를 오염시킨 원인이 엠라쿨이라는게 밝혀진 후 릴리아나는 소린에게 엠라쿨을 막아야 한다고 했지만 소린은 "어차피 엠라쿨 와서 이니스트라드 망했음. 이제 이 차원 망했으니 난 이니스트라드 이렇게 만든 나히리나 조지겠다. 그리고 나히리 풀려난건 헬볼트 부순 네 책임이다 릴리아나." 라며 오히려 릴리아나를 증오하며 사라졌다. 결국 릴리아나는 소린의 도움 없이 관문수호대를 도우러 가는데, 수많은 엘드라지와 미쳐버린 생물들에 의해 밀리던 관문수호대였지만 엠라쿨의 정신 오염, 엘드라지化는 영혼이 없고 살아있지 않은 좀비들에겐 아무런 소용이 없었으며 릴리아나는 좀비 대군으로 엘드라지들을 막아서며 관문수호대가 엠라쿨을 봉인하는 데 엄청난 조력을 한다. 사슬 베일을 쓴다고 해도 혼자선 봉인할 수 없었을 엠라쿨을 제이스를 비롯한 관문수호대와 함께 봉인 한 릴리아나는 플레인즈워커끼리 함께 싸우면 혼자 싸우는것 보다 훨씬 강하다는걸 체험하고 이들과 함께한다면 부담스러운 사슬 베일을 쓰지 않고도 자신의 목적을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하며 관문수호대에 합류한다. [[아몬케트]]에서는 사실 다른 [[관문수호대]]와는 달리 니콜 볼라스를 막는게 아니라 아몬케트에 숨어있는 세번째 악마 라자케스를 처리하기 위해 아몬케트로 이동했다는게 밝혀졌다. 게다가 다른 멤버들에게는 자신과 악마들의 계약을 전혀 얘기하지 않았고 이는 이후 관문수호대 구성원들이 서로 싸우게 만드는 뇌관이 된다. 니콜 볼라스가 아몬케트에 재림할때 튀어나온 라자케스가 관문수호대를 기습하자 어찌저찌 5:1 싸움이 시작되버린다. 라자케스는 앞의 두 악마들과는 달리 릴리아나 베스가 이 차원에 온것을 알고 있었고 그녀에게 힘을 주는 계약을 했을 때 계약의 내용에 장난을 쳐놔서 라자케스가 명령하면 릴리아나는 아무런 반항도 할 수 없이 무조건 그의 명령을 따라야했다. 심지어 숨을 쉬지 못하게 하는 명령까지 내렸고 릴리아나 본인은 아무리 애써도 금제를 풀 수 없었으나 다른 관문수호대 멤버들이 라자케스를 공격하여 그의 정신을 흩뜨려놔서 금제가 풀려 그를 상대할 수있게 된다. 다른 멤버들에겐 왜 라자케스를 쓰러뜨리려고 아몬케트에 왔다고 말하지 않았냐고 욕을 좀 먹긴 했으나 다섯플레인즈워커의 협공을 통해 라자케스를 쓰러뜨리고 자유의 몸에 한걸음 더 가까워진다. 그러나 사건의 원흉인 [[니콜 볼라스]]를 상대로는 그들의 공격이 아무런 소용이 없었고 니콜 볼라스에게 정신공격을 감행하던 제이스가 니콜 볼라스의 정신마법에 당해 단말마를 남기고 차원이동해 없어지자 큰 충격을 받고[* 본인은 제이스를 그저 애완 강아지처럼 여긴다고 생각했으나 이후의 묘사나 그녀의 행동을 보면....--츤데레--] 니콜 볼라스가 너희들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패배한 싸움을 하고 있다. 내 목적을 위해서 살려줄테니 어서 도망쳐라. 라는 말을 듣고 니사, 찬드라, 기디온을 살리기 위해 도망치자고 '''간청한다.''' 하지만 셋은 니콜 볼라스를 쓰러뜨리기 위해서 계속 싸우고 그녀는 찬드라의 비난을 들으며 플레인즈워킹한다. 이후 도미나리아 스토리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제이스를 제외한 4명은 그 직후 도미나리아에서 모이긴 했지만, 라자케스의 건으로 다시 니사와 찬드라에게 "넌 차원을 지키려는게 아니라 그저 너와 계약한 악마들을 죽이기 위해 우릴 이용한거지?" 라며 비난을 당한다. 게다가 4명이 도미나리아에 오게 된 것도 우연이 아니라 마지막 4번째 악마 벨젠로크가 있는 차원인데다가 가뜩이나 볼라스에게 관광당하면서 전원의 신경이 날카로워진 상태인지라 찬드라와 니사가 "여기로 플레인즈워킹 한것도 네 악마 잡아달라고 데려온거지?" 라며 그녀를 비난한다. 릴리아나는 "내가 악마들 모두 해치워서 제약이 없어지면 제대로 싸울 수 있고 니콜 볼라스도 이길 수 있을 거야." 라고 해명을 해보지만 다른 관문수호대 멤버들에겐 '''아몬케트때도 그런 중요한 얘기 안했던 애가 또 우리를 이용해서 악마를 해치우려는 수작'''으로밖에 안보였을 것이다. 결국 말싸움의 결과[* 기디온은 어떻게든 말려보려고 했지만 볼라스에게 어깨를 관통당하면서 중상을 입은 탓에 제대로 말하기조차 힘들었다.], 니사와 찬드라는 각자 빡쳐서 도미나리아를 도로 떠나버리고 릴리아나 곁에는 기디온 홀로 남게 된다(...). 이후 기디온을 부축하며 어린 시절 자신이 살던 베스 마을에 도착했는데 과거에 숲이 울창하던 모습은 사라지고 늪지대가 된 모습에 상당히 경악한다. 마을에 남아있는 여관으로 기디온을 데려가 어떻게든 치료해주면서, 자신의 가족이 살던 옛 저택을 조사해보기도 하고, 벨젠로크의 수하 좀비떼에게 마을이 습격당하자 이들을 몰아내기도 하는데, 그 과정에서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자신이 플레인즈워커로 각성하면서 버리고 떠났고, 당연히 죽었을 것이라 생각한 '''남동생 조수(Josu)의 좀비가, 알고보니 [[Josu Vess, Lich Knight|벨젠로크 휘하의 고위 리치]]가 되어있었다는 것.''' 그리고 당연하단 듯이 벨젠로크는 그녀가 여기에 온 것을 알고 있었으며, 수하를 통해 그녀를 도발한다. 도미나리아 군대 잔당과 기디온이 언데드 군단을 교란하는동안 그녀는 베스 가문 저택에서 조수를 도발하여 저택으로 불러들인다. 조수는 재회한 누나를 원망하는 태도를 보이지만, 이는 전부 그를 조종하는 벨젠로크가 거짓으로 지어낸 것임을 간파한 그녀는 사슬 베일의 힘으로 그를 순식간에 침묵시킨다. 사라져가는 그의 모습을 보고 이제야 그를 편히 쉬게 만들었다고 생각했지만... 그 때 벨젠로크의 속박에서 해방된 조수가 사라지기 직전 본심을 드러내며 말을 한다. 그러나 그 내용은 그녀의 예상을 훨씬 뛰어넘었는데, 사실 릴리아나가 떠난 뒤 '''릴리아나의 가족들은 계속 조수를 막아보려고 하다가 결국 일가친척까지 전부 그의 손에 [[멸족]]당했다'''[* 처음엔 릴리아나의 아버지가 살해당했고, 그 뒤 남은 가족들은 다른 곳으로 피신했으나, 사명감을 갖고 그를 퇴치하려고 노력하다 어머니, 여동생들, 그리고 사촌들까지 차례로 목숨을 잃었다.]는 것. 조수는 벨젠로크에게 조종당하지 않는 마지막 순간까지 자신의 의지로 '''"누나는 우리 가문의 저주야!"'''라 외치며 그녀를 원망하고 소멸함으로써, 릴리아나의 가족사에 씁쓸한 결말을 맺었다. 이후 릴리아나는 벨젠로크에게 처절한 복수를 가할 것을 맹세한다. 기디온과 더불어 웨더라이트 호를 복구한 조이라와 함께 합류하고, 이후 테페리와 카른, 그리고 빡쳐서 나가긴 했지만 사실 자야를 찾으러 떠났던 찬드라, 그리고 자야까지 합류하여 도당의 성채로 향한다. 기디온과 찬드라가 도당의 성채 안에서 항전하는 동안, 릴리아나는 표범족 전사들의 시체를 움직여 외부에서 도당의 성채까지 방어선을 무너뜨린다. 기디온이 벨젠로크와 대치하고 있을 때, 릴리아나는 다시 주조된 흑검을 이용하여 벨젠로크를 쓰러뜨리는 데에 성공한다. 이후 릴리아나는 관문수호대와 함께 다시 라브니카로 향하려는데... >"릴리아나, 계약을 더 자세하게 읽어 보았어야 하지 않겠느냐. 악마들이 죽고 나면 계약이 중개자에게 귀속된다는 것은 몰랐던 모양이구나. ''바로 나 말이다.''" 릴리아나 혼자 플레인즈워킹에 실패하고, 그녀의 앞에 니콜 볼라스의 환영이 나타난다. 그리고 진실을 듣게 되는데, 릴리아나가 자신의 힘을 위해 악마들과 계약을 맺고, 자신의 자유를 위해 그들을 죽이고 많은 것을 배신하고 희생했던 그 모든 것이, '''니콜 볼라스에게 그녀 스스로를 팔아넘기는 행위'''였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릴리아나는 멘붕하지만, 이미 손을 쓸 수 없게 되버린 상태. 릴리아나는 결국 니콜 볼라스의 것이 되었다. 이후 [[플레인즈워커 전쟁]]에 재등장하는게 확인되었다. 트레일러에서는 결국 죽음을 각오하고 니콜 볼라스에게 반역하려고 해 [[배신의 대가|몸이 불타버리며 언제 죽을 지 알 수 없는 상황이 되었으나]], 반역을 시도하면서 근처에 있던 영생자를 전부 끌어쓰는 바람에 두드려 맞던 기디온이 풀려나고 기디온이 달려가 릴리아나에게 자신의 보호마법을 넘겨주고 계약 위반의 대가를 자신이 받아 잿더미가 되어버리고 만다. 그 결과 릴리아나는 신 영생자 본투로 니콜 볼라스를 물게 하는데 성공하고 니콜 볼라스와 니콜 볼라스가 영생자를 이용해 뽑아낸 플레인즈워커들의 스파크가 뽑혀나가게 되며[* 고대주문에 의해 영생자들은 플레인즈워커에게 물리적으로 접촉하면 스파크를 흡수하게 되어있었다. 허용량을 초과하면 그 영생자는 쓰러지고 모인 스파크가 볼라스에게 모이는 식이었던 듯.] 허용량을 초과해버린 본투가 폭발하며 스파크는 흩어진다. 릴리아나는 볼라스를 무력화한 다음 기디온의 죽음에 대해 절망하지만, 제이스는 릴리아나에게 그녀가 라브니카의 적이라는 사실을 상기시켜 그 곳에서 달아날 것을 간언했고, 릴리아나는 볼라스의 영혼 보석을 들고 어디론가 플레인즈워킹해버린다. 한편 라브니카의 길드 간의 회의를 통해 릴리아나는 테제렛, 도빈 반과 함께 볼라스의 수하로서 처리 대상이 되어 결국 카야에게 쫓기게 될 예정이다. 그녀가 볼라스를 배신하여 결정적 승리를 만들어냈다는 것은 모두가 알고 있지만, 이미 그 때는 차원을 망가뜨리고 시민들을 학살하여 라브니카에 씻기 어려운 전쟁범죄를 남긴 뒤였기에 참작이 안 된다고 주장한 아우렐리아에 의해 릴리아나 역시 라브니카의 적이 되었다. 시퀄인 "War of the spark: Forsaken" 에 따르면 고향인 도미나리아로 플레인즈워킹했으며, 그냥 자살해버릴까 생각을 하다가도 자신 대신 죽은 기디온의 환영을 보다가 때려쳤다. 그 뒤 자신을 쫓아온 카야와 테요 일행과 전투를 벌이지만 카야 일행과 같이 있던 '랫' 이라는 인물에 의해 쓰러지고 전투에서 패배한다. 그러나 랫은 릴리아나를 처치하는 대신 두 번째 기회를 주자고 카야를 설득했고, 릴리아나는 그 뜻에 따라 볼라스의 영혼 보석을 이용해 자신의 사슬 베일의 저주를 풀어낸 뒤 카야에게 넘기고 아나 이오라[* 기디온의 원래 이름인 '키세온 이오라' 와 같은 성씨다.]라는 가명을 쓴 채 카야와 함께 카야의 고향 차원으로 플레인즈워킹한다. 그녀가 남긴 사슬 베일은 카야가 릴리아나를 처치했다는 증거로서 니브-미젯의 손에 들어가 라브니카에 봉인되었다. [[오닉스 교수|그리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